CH 07

탈중앙화 금융 (DeFi)

스마트 컨트랙트로 돌아가는 병렬 금융

목차

핵심 포인트

AMM과 x*y=k 공식

유니스왑이 발명한 AMM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호가창 없이 수학 공식으로 자동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탈중앙화 거래 방식의 핵심 공식은:
x × y = k (불변의 상수)
유동성 풀에 이더리움(x)과 USDC(y)의 곱은 항상 k로 유지됩니다. 이더리움을 많이 사면 이더리움이 희귀해져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이 가격 충격을 슬리피지 (Slippage)대량 거래 시 AMM 공식에 의해 발생하는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 변동. 오히려 풀 고갈을 막는 안전장치 역할라고 하며, 뱅크런을 수학적으로 방지합니다.

대출 프로토콜과 자동 청산

에이브 (Aave)이더리움 기반 대표 대출 프로토콜. 초과 담보 원칙으로 운영. 담보 가치가 대출액에 근접하면 자동 청산 같은 프로토콜은 신용 평가 없이 초과 담보빌리는 금액보다 더 많은 가치의 담보를 맡겨야 하는 구조. 무허가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만으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담보 가치 하락 시 건강 지수가 1 미만이 되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자동으로 담보를 시장가 5~10% 할인해 청산합니다.

오라클과 플래시론의 위험

오라클 (Oracle)체인링크·파스 등. 현실 세계의 가격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통로. 조작 시 프로토콜 전체 붕괴은 현실 가격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통로입니다. 해커들은 플래시 론 (Flash Loan)단일 트랜잭션 내에서 담보 없이 수백억 원을 빌려 차익을 내고 즉시 갚는 디파이 특유의 기능. 선악 양용으로 수백억 원을 순식간에 빌려 얕은 풀 가격을 조작하고, 오라클이 이를 진짜 가격으로 착각하도록 유도해 프로토콜의 모든 자금을 탈취합니다.

공격 패턴

플래시론 → 얕은 DEX 풀 가격 100배 조작 → 오라클이 조작 가격 전달 → 부풀려진 담보로 대출 풀 전액 탈취 → 플래시론 상환 → 이익만 챙겨 도주

DEX 설계와 유동성의 본질

DeFi의 핵심 혁신은 은행 기능의 탈중앙화가 아니라, 유동성의 알고리즘화입니다. AMM은 주문 상대방을 사람 대신 수학 공식으로 대체해 24시간 거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 대가로 LP는 비영구 손실(IL)과 재밸런싱 비용을 떠안습니다.

따라서 LP 수익은 APR 숫자보다 거래량 품질과 변동성 구조에 좌우됩니다. 실제 성과는 보상 토큰보다 수수료 수익의 지속성과 손실 분포를 함께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렌딩 프로토콜의 리스크 연쇄

렌딩은 담보비율만 지키면 안전해 보이지만, 급변장에서는 오라클 지연·유동성 공백·청산 경쟁이 결합해 손실이 증폭됩니다. 특히 상관관계가 높은 담보를 과도하게 허용한 시장은 연쇄 청산에 취약합니다.

건강한 프로토콜은 담보 상한, LTV 차등, 청산 인센티브, 비상 거버넌스 절차가 정교합니다. 사용자도 단일 담보·단일 프로토콜 집중을 피하고, 브리지 리스크가 개입된 자산은 보수적으로 다뤄야 합니다.